종이책이나 컴퓨터로 책을 읽다가 눈이 피곤해서 찾아본 이북리더기
전자책 시장이 많이 크지는 않는데 그래도 많은 제품들이 있다.
크레마, 오닉스, 교보, 이노스페이스, 리디페이퍼 등등 매우 많음
전자책을 선택할 때 가장 고민한게 "어떤 도서 플랫폼을 사용할 것인가?" 였다
난 딱히 정해놓은 전자책 플랫폼은 없고 주로 사용 하는건 교보도서관, 밀리의 서재 정도 였다.
그래서 일단 두개를 지원하는 것들을 우선 알아 보았는데 제법 지원 하는 전자책이 많았다
(리디페이퍼의 경우 리디북스만 지원 하지만 루팅을 통해서 사용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양하고 편하게 앱 설치가 가능한지 찾아 봤는데(구글플레이) 생각보다 많이는 없었다
(크레마 같은 경우 구글 플레이가 설치 되지는 않았지만 휴대폰 연결을 통해서 앱을 다운 받아서 설치는 가능)
그래서 후보로 고민한게 오닉스 포크, 교보 샘 근데 나는 휴대를 하면서 책을 봐야 되니 사이즈가 작은 오닉스 포크로 결정
오닉스 포크도 2,3,4 라이트 등 종류가 많았다 (포크를 판매하는 이노스페이스 원)
그중에 가장 최근 제품을 찾아 봤더니 포크4 라이트 라는 제품 이었다
포크4 라이트 사양
포크4 사양
찾아보다 보니 포크4 라는 제품도 있었다 그런데 현재 우리 나라에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는 제품 인데 스펙을 찾아 보니 더 좋은 듯 ppi도 300으로 더 높았고 (간단하게 더 높은 해상도로 이해 하면 될 것 같다) 내장 메모리도 32gb로 2배 높음
바로 결정하고 인터넷에서 해외 직구로 포크4를 판매 하고 있어서 할인 다해서 한 16만 정도에 저렴하게 구매 완료
해외 직구로 샀더니 배송이 좀 느리긴한데 주문하고 10일 이상 걸린듯..
받고나서 뜯어 보니 포장은 뽁뽁이로 잘 감싸져서 온것 같고 제품이 깨지거나 한건 없어 보임.
처음 키니까 완전 중국 내수용이라 그런지 중국어로 되어 있고 영어를 선택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음 그래서 영어로 선택!
그리고 셋팅 시작!
셋업은 일단 앱 -> 오른쪽 위에 메뉴 버튼 클릭(3줄로 된 아이콘) -> 거기서 구글 앱 키는 메뉴가 있는데 클릭 -> 그리고 쭉 따라서 진행하면 구글 앱이 설치 된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어에서 난 네이버 키보드를 설치하고 한국어 입력 가능하도록 앱을 깔고 추가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에서 setedit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 하면 영어를 한국어로 변경 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설정 해 주면 된다
(systemlocals "ko-KR" 로 수정 해주면 됨)
이렇게 다 설정 하고 제부팅 하면 바로 한글로 변경 끝
일단 교보문고 도서관 설치하고 잘 사용 중 밀리의 서재도 빨리 설치하고 한번 사용 해봐야 할듯!